[2017신년특집/네이버편 ④] 고객센터 운영, IT기업의 자세
네이버 신고센터가 개설되면서 저작권 침해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처리가 제대로 가능해 졌고(연락을 받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객센터도 다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전화는 개설되어 있으나 Genius JW님의 경험에 따르면 웹 창구를 이용하라고 한다네요. 권한이 없어서 웹 창구를 이용하라고 해야하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면 사용자들이 불편하게 느끼니 빨리 개선되길 바랄 뿐입니다.(2017.02.17 추가)
또한 각 도움말에 들어갈 때 문제 제보 및 제안할 수 있는 창구가 재개설 되면서 앞으로 서비스 이용상의 버그 등이 생겼을 때 이용이 다소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완전한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경우 개편을 했으면서도 아직 베타 딱지조차 때지 못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군간 계속해서 사용자들이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오류신고 등의 항목이 있는 페이지의 접근성이 낮아 사용자들이 쉽게 오류를 보고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으니 이에 대해선 네이버가 고민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복붙 답변으로 불리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다음 고객센터처럼 되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필요한 상황에서는 신고를 할 수 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전 글에서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혹여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혹은 트위터(@lego37yoon)으로 멘션주시면 수정 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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