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은 제가 360클라우드의 6.0.11버전을 한글화 하고 있구요, openPNE 3.8버전을 한글화 하고 있습니다. 단지 너무 어려워서 그럴 뿐이지요...
그런것들을 도와주는 여러가지 툴들이 있습니다.
그 도구들을 8가지만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TerminalIDE
터미널 IDE는 여러가지 개발 툴들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IDE입니다. 물론 용량이 크기 때문에 데이터로 받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70메가가 넘습니다.(!))
그렇지만 GNU Make/GNU nano등의 툴도 제공하고, 리눅스에서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명령어를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금은 저도 모바일네트워크사용중이므로 스크린샷을 다음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Abc에디터
Abc에디터는 PolarSoft에서 만든 앱으로 지퍼7을 만든 곳에서 만든 앱입니다.
DroidEdit를 추천해 드릴려고 했는데 기능도 조금 부족하고 글씨를 보기 어렵고 또한 느려져서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Abc에디터는 엔터,탭을 쓸 수 있으며 복사 붙여넣기 자르기등의 여러가지 툴들이 제공됩니다.

기본 기능이 다양한 강력한 편집기 입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클립보드 기능을 보면 LG의 킷캣 전용기능이 생각 날 정도로 잘 만들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3. Debian Noroot
데비안 노루트는 루팅없이 데비안을 구동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사실은 데비안 자체를 구동하지는 않고 호환레이어를 돌린다는 소리라고 합니다. 즉 진짜 데비안은 안 돌아간다는 소리입니다.
이 앱도 자체는 11MB를 쓰지만 첫구동시 200MB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모바일 데이터가 많이 필요합니다.

데비안 노루트의 첫화면입니다. 영어로 자세히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뒤로가기 버튼을 2번 누르면 키보드가 열리며(이때 한글을 쓰려면 기본 키보드를,고급 기능을 쓰려면 Hacker's Keyboard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화면을 터치하면 화면 크기와 글씨 크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로 XFCE의 기본 스플래시 기능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루트터미널 등의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바로가기를 제공합니다.

여기를 보면 현재 시스템을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storage/external_SD의 접근은 되지 않습니다.


4. Fx 파일탐색기
ES파일탐색기보다 가벼우면서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탐색기로써 조작이 쉽고 기본 편집기의 기능도 강력합니다.

메인화면입니다. 깔끔하고 애드온을 통해 위 사진과 같이 Root 탐색기 기능을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다중창을 지원하기 때문에 새 윈도우를 추가할 수 있으며 자체내장 듀얼윈도우도 가능합니다.

마운트와 꺼내기 등의 전문적인 기능도 지원합니다.

테마는 플러스 버전 기능이지만 그 외에는
조금 커스트 마이징 해서 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UI가 좋고 검색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퍼7 2.0보다 훌륭합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롤리팝 UI대응 버전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이 됬지만 여전히 광고가 없으면서도 Abc에디터만큼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시원스러운 화면 또한 있는 FX파일관리자 내장 FX FileEdit입니다. 사실 FX를 쓰는 근본적인(?)이유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데요.

이렇게 풀스크린 모드로 많은 줄을 쓰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태로 편집도 가능합니다.

여기 보면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특히 서식 관련부분에선 ABC에디터보다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편집메뉴입니다. Abc에디터와 별 다를 바는 없습니다.

파일메뉴입니다. Detail을 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5. ApkTOOl
http://code.google.com/p/apktool
에서 제공하는 ApkTOOl로써 실제 프로젝트인 android-apktool과 다르게 CUI가 아닌 GUI기반으로 만든 것이며 안드로이드에서 돌아갑니다.
ApkTool 2.0 beta 9를 기반으로 하며, 한번 ES파일탐색기에서 앱을 백업하면 그걸 길게 눌러 디컴파일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폴더를 리컴파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화면입니다. 루팅을 필요로 하며 /(루트)가 디폴트 위치입니다.

apktool과 aapt의 버전과 진동/소리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폴더를 길게 눌러 recompile을 할 수 있습니다.

앱을 누르면 여러가지의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스크롤 해야 합니다.
6. Google 번역
구글 번역은 360클라우드라던지여러가지 앱을 번역할 때 사용됩니다.

요렇게 생긴 놈입니다...

보라색부분을 누르면 표현노트/SMS번역/설정/도움말 등이 가능하고, 남색을 누르면 언어 상호전환이 가능하며 빨강색을 누르면 Q트랜스레이터처럼 번역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이 기능 사용시 글자부분을 스와이프해 주어야 하기에 힘듭니다.또한 주황색을 누르면 음성인식으로 가능하며 노랑색을 누르면 필기 인식합니다.

오프라인 언어관리에서 핀 버튼을 누르면 오프라인으로도 번역할 수 있게(질은 많이 떨어지지만..)해줍니다.

메뉴를 누른 상황입니다.

7. FTP Express

FTPExpress는 이전 이름이 FTPClient로 특별한 FTP 클라이언트는 아니지만 여러파일을 동시에 권한 수정할 수 있고(폴더는 안되지만...) UI도 깔끔한 클라이언트 입니다.
개발할 때 웹사이트 올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8. ZipSigner


ZipSigner는 압축된 아카이브를 사인하는 녀석으로 롬에 들어가는 Zip이나 APK,JAR파일을 사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Apk파일의 서명 오류를 어느정도해결할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입니다. 킷캣버전에서는 SDFix를 사용해야만 SD카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정보입니다.

이상으로 8가지 유용한 개발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