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주년
리눅스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 개인적인 리눅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
리눅스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 개인적인 리눅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
2022.08.28사흘 전(2022년 8월 25일), 리눅스가 31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서버, 모바일, 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31년이 지나도 데스크톱 컴퓨터나 노트북에서는 Windows, macOS 등 다른 운영체제에 비해 힘을 못 쓰고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워요. Windows나 macOS만큼이나 리눅스 데스크톱 환경에도 계속해서 커다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싶은데, 그 노력에 비해 아직까지도 안정성이 불안정한 측면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어 많은 사랑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 글은 Kubuntu 22.04에서 iBus 입력기로 쓰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는 2012년 전후부터 써왔던 리눅스에 대한 개인적인 회고이자, 기록을 적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