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Ah 리뷰.

몇주동안 잠복하다(?)돌아온 종이상자입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킨을 변경했습니다. 어쩌다보니 광고가 2주동안 안보이게 되는 사건이.....ㅠ.ㅠ 뭐. 수익이 목적이 아니니까 괜찮긴 합니다만, 혹시 너무 걸리적 거리시는 분은 lego37yoon@outlook.com으로 연락 주세요. 상단에 한해서 제거하겠습니다.
애드블럭 쓰셔도 되기는 합니다. ㅎㅎ
그게 본론은 아니고요.... 네. 몇일전 대륙의 실수 샤오미를 질렀습니다.
어제 왔죱. 17660원에 샀습니다.

네. 도착한 박스입니다. 모바일이라 가릴 수가 없네요. 저 고양시 삽니다.

열어보니 허연 박스가 보입니다.

오... MI 박혀있네요.

흠..... 리싸이클화랑이라는 수입업체의 정체가 심히 궁금합니다...

중국어로 쏼라쏼라.... #&@&+@)@(~*××^#

그렇게 비싸다는 mi.com도메인이 작게 적혀있습니다.

정품 확인용 씰이 붙어있습니다. 바코드와 함께......

저 번호인데요.... 인증해 보니 처음 쓴 인증키이고 정품 Mi PowerBank입니다.

네.... 열어보니 하얀 박스가....

기본적으로 짧은 USB 케이블과 보조배터리(사진과 같이 씰이 붙여진 상태)와 중국어로 된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영어도 좀.....

네. 저 3개가 전부입니다. ^^;;

생산된지 단 1달 된 2015년 6월 생산품입니다. 효율은 90%이상이라고 적혀있는 것 같은데 학교에서 중국어 배우는 주제에 못읽습니다. ㅠ.ㅠ

설명서군요....어지러울정도로 중국어 간체자가 ......@_@

왠지 삐뚤어진 것이 볼품없어(?)보입니다.

씰을 띄고 나니 LED 4개랑 배터리 잔량 체크 버튼(Power버튼) 그리고 충전포트(In)과 충전포트(Out)이 있습니다.

흠... 꽤 묵직합니다. 제 휴대폰 보다 무겁거니와 부피도 꽤 되어서 가지고 다니기 약간 부담되는 수준입니다. ㅠ.ㅠ

저 LED는 배터리 잔량을 나타냅니다...충전할때는 깜빡거립니다.
전에 쓰던것이 2500mAh짜리 PLUS N series였는데 그것보다 LED크기도 작고, 폰을 충전시켜주다가 그 케이블을 빼도 좀 더 빠르게 전력을 차단하니...뭐 효율성은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약 10시간 동안 폰에다가 꽃아놓고(폰은 전력을 많이 먹는 "360Cloud"어플리케이션으로 업로드 진행중인 상태에서) 해본 결과 2150mAh짜리 제 배터리가 충전이 완료되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360클라우드에서 너무나도 전력을 많이쓴 덕분에 샤오미 배터리도 약 25%가 날라가 버리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가성비는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정품인증 결과입니다.

네. 1번썼어요.확실히 정품이 맞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