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iAUDIO U7 사용기
2018년 중순, 코원에서 새로운 MP3 플레이어를 발표하였습니다.
코원이나 아이리버(현. 드림어스 컴퍼니)의 경우, 고음질 음원 시장에서 고가의 DAP로 수익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플레뉴 시리즈의 발표가 아닌, 2018년 중순 시점에서 스틱형 MP3의 발표는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아이리버의 경우 T70이라는 모델이 아이리버 로고 변경 전부터 꾸준히 생산하여 팔리고 있었고, 10만 원 대의 MP3로 E700이 나름 잘 나가며 팔리고 있는 반면 코원에게는 스틱형 MP3라곤 현재의 유행과는 다르게 3극 이어폰 위주로 제작되었고, 몇몇 MP3 플레이어가 그렇듯 3.5파이 잭을 USB 단자로도 사용하고 있던 E3이라는 녀석뿐이었습니다. 그마저도 T70에 비해서 조금 더 비싼 편이므로, 스틱형 MP3의 출시가 필요하긴 한 시점이라고 생각은 되는 시기이긴 합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16GB 모델은 T70보다 확실히 저렴한 4만원대였지만, 32GB 모델은 좀 더 비싼 6만 원대라는 가격이고, 별도의 케이스를 제공받거나 구입할 수 없어 많이 팔리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있는 회사의 제품 중 T70보다는 디자인이 더 낫고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라는 이유로, 2월에 G*켓에서 대대적인 디지털 제품 할인 행사를 할 적에 구매하였습니다.
박스 구성 BOX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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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UDIO U7 모델의 앞부분에는, 영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로 쓰인 각종 핵심 기능 및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이전에 사용되었던 특유의 iAUDIO 로고 대신, 돋움 내지 고딕체 계열로 평범하게 iAUDIO라고 적힌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U7이라고 적힌 왼편 상단에는 Designed by COWON으로 적혀있어, 아이리버의 T70처럼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원의 경우에는 제조 공장이 어디인지 적혀있지 않습니다. 중국 OEM일 것 같긴 합니다만 자체 공장이었다면 아이리버처럼 자체 공장이었음을 명시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포장 박스의 밑면을 보면 각종 안전 인증마크와 재활용 관련 마크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배터리의 제조 회사를 알 수 있으며, 130mAh의 아주 작은 용량을 탑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P3/Ogg/FLAC/WAV 로고를 통해서 해당 음원을 지원하고 있음을 표기하였습니다. 그 외 음원도 재생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후술하다시피 버그로 인해서 약간의 불안정성은 감수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뒷면을 보면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이외의 코원이 진출한 국가들에서 읽을 수 있도록 뺴곡하게 각 나라 언어들로 iAUDIO U7 모델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바코드가 있어야 할 가운데 자리에 없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해당 부분에는 아마 오프라인 소매점의 자체 바코드가 붙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16GB 골드 색상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포장 박스의 투명한 부분에는 iAUDIO U7이, 검은색 종이 상자 안에는 퀵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출시 당시 코원의 이어폰을 주는 행사를 했었지만, 현재는 주지 않기 때문에 검은색 종이 상자 안에 퀵 가이드 이상의 물품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없으며 상자 안에 있는 퀵 가이드를 받쳐줄 만한 물건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덕분에 상자에서 검은색 종이 상자를 꺼내는 것은 쉽지 않지만 퀵 가이드 자체를 종이 상자에서 꺼내는 것만큼은 쉽다고 느꼈습니다.
본체는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USB 연결 부분을 보호하는 뚜껑은 아이리버 T70과 달리 자석이 없어 불안하지만, 연결 자체는 빡빡하게 되어 잃어버릴 염려는 생각보다 없는 편입니다. 또, 디자인이 잘 되어있어 캡 부분을 어떻게 연결하더라도 디자인이 안 어울리게 비틀리는 일은 없습니다.
실제 색상은 로즈골드와 골드 사이의 색상이며 생각보다는 금속 느낌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플라스틱 하우징이며 색상을 입히다 남은 찌꺼기가 캡 안에 들어있는 부분은 감점요소였습니다. 마감이 불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은 깨끗하게 정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싶은 부분입니다.
액정에는 보호필름이 붙여져있으나 이를 눈치채기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어떻게든 유무를 확인하려다가 접착제가 약해져 하는 수 없이 때게 되었으나,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보호필름도 팔지 않고, 케이스도 없어서 외부 충격으로부터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품 리뷰 PRODUCT REVIEW |
이 제품은 아이리버 T70과 달리 두 줄의 OLED 액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최저 밝기로 해도 야외 시인성이 훌륭한 편이며, 버튼 조작감은 딱딱하며 잘 눌리는 편은 아닙니다. 또한 조작법이 4키만으로 구성된 탓에 조금 복잡하며, 굳이 외워두지 않는다면 헷갈릴만한 사용법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하우징이기 때문에 내구성은 취약한 편인데, 매끄러운 바닥에 떨어뜨린다 해도 모서리가 까지고 하우징이 눌릴 각오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한 달만에 4~5군데 흠집이 생겼는데 이 중 대부분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생긴 흠집입니다.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 부담은 없지만, 그만큼 쉽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음원 재생 화면입니다. 2줄 OLED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왼쪽 상단의 아이콘은 현재 음원 재생 중 / 녹음 중 / 라디오 여부를 보는 아이콘이며, 그 옆에는 비트레이트와 파일 형식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콘이 존재합니다. 그 옆 0350 0353 부분은 현재 곡 번 / 곡 수 표시이며 그 뒤로도 반복 표시 / 이퀄라이저 / 현재 재생 중인 초 / 해당 곡 재생 시간 /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 줄에서는 재생 / 일시 정지 여부와 곡명 / 앨범 명 / 아티스트 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음원 재생은 공식적으로 WAV, MP2, MP3, OGG, FLAC 16Bit 음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는데 실제 확인 결과 다음과 같은 음원도 재생을 지원합니다.
AAC 256Kbps / 320 Kbps, FLAC 24Bit/48kHz
다만 AAC의 경우 비트레이트 정보를 제대로 불러오지 못하고, 곡 명 / 앨범 명 / 아티스트 명을 서로 전환하며 보여줄 때 전환 속도가 느립니다. 음원은 정상적으로 재생하며 화이트 노이즈나 지연 현상은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태그도 정상적으로 읽는 편인데 만약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USB로 컴퓨터와 연결하여 SYSTEM 폴더의 MUSIC.LIB와 M3U.LIB 파일을 삭제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이는 해당 파일 삭제로 DB 재구축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FLAC 24Bit/48kHz 파일의 경우 16Bit/44.1kHz 파일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재생이 진행됩니다.
태그를 읽는 데에는 길이 제한이 있어서 특정 바이트를 넘어가면 짤립니다. 이로 인해 '볼 빨간 사춘기'의 'Red Diary Page.1'과 'Red Diary Page.2'와 같이 앞선 부분이 거의 공유하는 글자를 가진 경우에는 하나로 병합될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저는 이전 제품인 iAUDIO E3과 달리 상당히 빈약하여 JectEffect 5가 탑재되지 않았고 Rock, Funk, Hip Hop, Jazz, Classic, Techno 이렇게 6종에 Custom EQ가 탑재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커스텀 EQ의 경우 5 밴드이며 +5/-5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볼륨키로 조절) Rock, Funk와 같은 이미 지정된 EQ들의 경우 아이콘 상으로 어느 음역대를 강조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콘이 그려져 있어 그 점은 편리했습니다.
Normal의 경우에는 중고음, 고음역대를 강조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반복의 경우에는 폴더 반복, 1회 반복, 구간 반복, 전체 반복, 반복 안 함 등 다양한 옵션을 지원합니다.
즐겨찾기는 이름이 즐겨찾기이지, 실제로는 재생목록을 일컫습니다. 3개까지 생성할 수 있으며 추가/제거는 해당 곡 재생 시에만 가능합니다.
즐겨찾기의 이름을 설정할 수 없는 점이나, 외부 재생목록을 가져오기 어려운 점은 아쉬웠습니다.
음성 녹음의 경우 미리 마이크 볼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액정의 왼쪽 빈 공간에 마이크가 숨어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볼륨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한데, 마이크가 고성능은 아니기때문에 높게로 해두지 않으면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또, 음원 형식을 T70과 달리 설정할 수 없는 점은 별로였습니다. 무조건 WAV 64Kbps 고정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녹음 파일은 언제든 재생할 수 있습니다. FM 라디오 녹음의 경우에는 RADIO > 녹음 파일, 일반 녹음의 경우에는 REC > 녹음 파일로 들어가시면 되는 데 둘 다 같은 폴더를 가리키므로 어디로 들어가든 상관은 없습니다.
FM의 경우 일본으로 설정할 수도 있었는데 자동 채널 검색이 생각보다 잘 잡아주었습니다. 간혹 더 잡음이 심한 대역을 잡기도 하는데 이 경우 다시 검색해주면 제대로 잡히더군요.
수신율은 이어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좋은 편이라고 할 수준은 아닌 듯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데로 녹음도 가능합니다. 삭제 버튼으로 보이는 것은 채널 삭제 버튼이고, 저장 버튼은 채널 저장 버튼입니다. 자동으로 잡을 때 주로 EBS나 SBS 라디오를 잘 못 잡기 때문에, 수동으로 채널을 등록해주는 기능이 살아있는 것은 다행입니다.
자동 채널 검색 옆의 아이콘은 지역 설정입니다. US/Korea 혹은 Japan 중 고를 수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보다 더 넓은 대역을 FM 라디오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87Mhz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Korea로 맞추고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자동 전원 차단의 경우 기본 5분입니다. 저는 10분으로 넉넉하게 잡아주었습니다.
언어는 저 원 갯수만큼 지원합니다. 글꼴 지원은 로마자 확장,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까지 확인했습니다. 그 외에 러시아어 등도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SD -> iAUDIO U7간 파일 전송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USB 3.1 Gen 1 포트에서 진행했는데 속도는 평균적으로 5MB/s를 일정하게 내줍니다. 이전에 제가 MP3용으로 사용했던 LG-LB4400(아이리버 폰)이 10MB/s 정도였음을 고려하면 느린 속도입니다.
PC 환경에서 결점이 하나 있다면, 파일전송 & 충전 모드는 지원하지만 충전 & 재생 모드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충전 중에는 컴퓨터에서 파일을 재생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경쟁사의 T70보다 용량 대비 저렴하다곤 하지만, 이런 쪽으로 원가 절감을 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이 130mAh로 상당히 적은 편이기 때문에 4시간 녹음 + 4.5시간 재생 기준으로 배터리가 방전됨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USB 포트에 연결 후 재생하도록 그대로 놔두었더니 7시간 만에 방전 상태로 발견됨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AAC 256Kbps 파일을 재생 중이었기 때문에 다른 음원 재생보다는 배터리 소모가 심했을 수도 있으나 공식 스펙인 12시간보다는 떨어지는 수치였습니다.
음질 부분에서는 적어도 화이트 노이즌는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딱 그정도로 요즘 나오는 LG 스마트폰이나 코원의 HiFi DAP를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볼륨도 충분한 편으로 독서실과 같은 조용한 상황에서는 저에게 볼륨 1~2도 충분했습니다. 볼륨은 최대 30까지 지원하며 유럽 지역으로 설정한 경우에는 볼륨 7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이므로 30까지 이용하는 데 제약이 있지는 않습니다.
버그가 간간히 보이는 편인데 그 중 가장 큰 버그는 음원 재생 중 리스트 진입 후 복귀 시 간혹 가다 해당 음원을 처음부터 다시 재생한다는 부분이 음원 재생 부분에 있어 불편함을 초래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시스템 메모리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은데, 최적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해당 버그는 리스트를 보던 중 다시 복귀할 때 길게 눌러 메인 화면으로 나온 후 다시 음악 재생 화면으로 접근하면 일반적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DB에 문제가 생겼거나 기기 설정을 초기화하고 싶은 경우에는 SYSTEM 폴더 내 파일을 삭제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기 전체의 설정을 초기화하고자 할 때는 코원 고객 지원 센터가 밝힌 대로 SYSTEM 폴더를 전체 삭제해야하며, DB만을 초기화하기 원할 때에는 MUSIC.LIB와 M3U.LIB를 삭제하면 됩니다. 이 경우 즐겨찾기 목록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공인된 방법은 아닙니다. 사용 중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총평 SUMMARY |
2018년 중후반에 발매되어 현재 4만원(16GB), 6만 원(32GB) 대에 판매되는 iAUDIO U7은, 분명 E3보다 저렴하고 디자인이 훌륭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5만원에서 6만 원 사이의 경쟁작 T70과 비교했을 때 제품의 내구성, 파일 전송 속도, 캡의 분실 가능성, 소프트웨어 버그 등을 고려했을 때 매력적인 제품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습니다.
물론, A/S는 아이리버에 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에서 접수가 가능하므로 강점이고, 스틱형 MP3 중에서는 가장 디자인이 이쁜 MP3 플레이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훌륭한 MP3 제품이고 음원 재생 능력도 아이리버 T70 정도의 수준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밝혀진 단점으로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음 / 느린 파일 전송 속도 / 2열 디스플레이로 인해 생기는 제약 / 낮은 내구성과 케이스 없음으로 파손에 취약함이라는 어느 정도 치명적일 수도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는지라 이 제품을 추천하겠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모호한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과 날짜 설정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디스플레이 보호기를 가진 것도 아니라서 설정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아야 한다는 점도 아쉽고, 가뜩이나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은데 충전 중 재생도 불가능하다는 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래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스틱형 MP3 이고, 애플 - 아이리버 - 코원으로 이어지는 세계적으로 나름 이름 있는 MP3 플레이어 제조사 제품 중 가장 저렴하다는 점, 디자인이 이쁘고 아이리버에 비해 A/S 접수가 편리하고 그동안 충실하게 사후지원을 해온 코원이라는 네임 밸류를 생각하신다면 본 제품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COWON iAUDIO U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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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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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3.7 / 5.0 |
본 리뷰는 어떠한 대가 없이 작성된 리뷰입니다. 오타 등 리뷰에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 댓글로 문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FLAC 24Bit/48kHz 음원의 재생은 벅스에서 내려받은 "어반자카파"의 "소원" 음원으로 시도하였습니다.
AAC 256Kbps 및 320Kbps 음원 재생 가능 및 태그 지원 여부는 벅스, 레코초쿠, iTunes Match를 이용하여 받은 음원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실제 음원 재생 + 녹음 가능 시간의 측정은 대략적이며, 완충 후 진행하였습니다.
TISTORY의 새 에디터로 작성된 글입니다. 글자 간격 등의 수정이 HTML 모드로 이루어져, 모바일 앱에서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리뷰의 기준일은 2019년 4월 6일 기준이며, 해당 일 기준 최신 펌웨어는 1.2입니다. 이후 개선된 펌웨어가 나올 경우 변경된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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