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모질라 재단은 개인정보, 그 중에서도 이메일과 비밀번호의 유출 여부를 점검하는 누리집 Firefox Monitor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Firefox Send와 같이,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며 Firefox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연동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유출 정보가 있다면 Firefox 계정과 연동된 이메일로 완전한 보고서가 날아옵니다. 유출 정보가 없더라도 보고서가 날아오는 데, 이때에는 누리집에서 조회할 때와 큰 차이 없는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더 나은 보안을 위한 수칙도 보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판으로는 제공되지 않나요?네. 현재 모질라 한국 자원봉사자들이 번역해야 할 분량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 신규로 이 프로젝트의 번역을 맡을 여력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한국 모질라 자원봉사자 팀의 프로젝트 매니저가 동의하지 않는 한, 추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모질라 재단 측의 공식 입장인 것 같습니다.(* 해당 이메일은 모질라 재단 측에 한국어 언어 추가를 건의하여 얻은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