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태국
[2018 태국여행]DAY 3 - 쇼핑센터에 가다
[2018 태국여행]DAY 3 - 쇼핑센터에 가다
2018.02.23순식간에 둘째 날이 끝나고, 벌써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다만, 글을 쓰는 시점은 5일차입니다. 원래는 4일차 째에 쓰려고 했는데 4일차가 너무 험난했던 고로 2일차 글만 썼네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타임이었는데요, 이번엔 Central Festival 이라는 쇼핑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Azure에서 조식을 먹었는데요, 여기 Centara도 조식 구성이 매일 조금씩 변화하므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메뉴 구성은 대체로 Lotus와 비슷하며 대신 메뉴 가짓수는 살짝 적어 보였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전체적으로 고요하고 편안한 분위기이기에 Lotus에만 원하는 메뉴가 있지 않은 이상 Azure에서 드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쇼핑센터에 갈때는 Grab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택시를 잡았는데요, ..
[2018 태국여행]DAY 2 - 리조트 구경
[2018 태국여행]DAY 2 - 리조트 구경
2018.02.21전 날에는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리조트에 들어간 관계로, 주변 환경은 뭐가 있는지, 리조트 안에는 어떤 시설이 있는 지 알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리조트 안과 밖에 어떤 시설이 있고 어떤 가게들이 있는 지를 위주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 내일까지 이어질 것 같네요. 아침 조식은 Lotus와 Azure에서 먹을 수 있는데요, (아마 컴퓨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로터스 1-2-3내지는 MS 애저가 떠오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Lotus가 종류가 더 다양한 관계로 저희는 오늘 Lotus에서 먹었습니다. 가는 길에는 양복점과 관광안내소 겸 택시 서비스 부스가 있습니다.(라군 동 기준.) 내부 인테리어는 꽤나 좋습니다. 밤에는 뮤지컬이나 노래가 있는 레스토랑 컨셉으로 운영되어 더욱 비쌉니다. 따라..
[2018 태국여행] DAY 1 - 출국
[2018 태국여행] DAY 1 - 출국
2018.02.19태국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그때는 한국 기준으로 여름에 갔다오는 바람에 우기라서 더위와 습기로 인해 참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건기라서 그렇지 않을 거란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여행 계획이 잡힌 것이 작년(2017년) 11월이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이렇게 지나가 버렸네요. 그래서 그런지 당일날 아침도 실감이 안 나서 굉장히 미적미적대면서 일어났습니다. 원래는 8시 즈음 일어날 계획이었는데, 실제로는 이래저래 귀찮아 하다가 결국 9시 즈음 일어나게 되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짐을 챙기지 못했던 상황이고, 다들 정신이 없었습니다. 비행기 편은 5시 45분 비행기 였으니 빨리 준비해야 하는 데도 그랬습니다. 더더욱 골치였던 것은, 남은 밥을 어떻게 할까..